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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보] 독도 북동방 약 168Km 해상 전복 제11일진호 수색 상황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1/10/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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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보] 독도 북동방 약 168Km 해상 전복 제11일진호 수색 상황
 
김영규PD   기사입력  2021/10/21 [18:1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21일 3차에 걸쳐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야간에도 이어서 해상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선체 수중수색 영상_동해해경청     ©

 

해경은 21일 오전, 잠수사를 선내에 진입시켜 조타실과 기관실, 선실 등 수중 색을 두 차례 실시했으나 많은 그물과 부유물을 제거하느라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2시부터 3차 수중 수색을 시작, 기관실 등 정밀 수색을 실시했으나 구조된 선원 3명 이외에 추가 선원은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수중 수색은 종료됐으며 야간에도 함정과 헬기 등 세력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조타실에서 구조된 선원 1명(의식없음)은 선장으로 확인됐으며 포항으로 이송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선박 사고 해역에서 야간 해상 수색을 실시한다.

해경 대형함정 4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3척,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 1척 등의 세력을 투입하고 해양경찰 항공기 및 공군 항공기를 동원, 수색 현장에 조명탄(200발)을 투하해 야간 수색 지원에 나선다.

현재 독도 인근 해상은 4~6m/s의 북동풍이 불고, 파고는 너울포함 2~3m이다. 또 시정거리 3마일이다.

※ 21일(오늘) 야간수색 동원세력

   - 해양경찰 : 함정 4척, 항공기 2대

   - 해    군 : 함정 2척

   - 공    군 : 항공기 2대

   - 관 공 선 : 어업지도선 3척

   - 일본해상보안청 함정 1척

현지기상 : 풍속 6~8m/s, 파고 너울포함 3m, 시정 3마일
현재 풍랑주의보 발효중 :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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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1 [18:14]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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