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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활근로사업단‘밥네’식당 오픈

ㅣ 저소득층 자립 위한 경제적 기반 마련 기대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1/11/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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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활근로사업단‘밥네’식당 오픈
ㅣ 저소득층 자립 위한 경제적 기반 마련 기대
 
김영규PD   기사입력  2021/11/02 [11:55]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센터장 황천호)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밥네’식당 오픈식을 가졌다.

 

‘밥네’ 식당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및 1인 메뉴를 판매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지난 6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울진군 자활기금 등 총 1억 원을 활용하여 사업장을 매화면에서 울진읍으로 확장·이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자활·자립 의지를 가진 7명의 구성원들이 사업단에서 얻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천호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 함께 센터장은 “ 밥네 식당 오픈을 지원해 준 울진군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식당을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전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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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02 [11:55]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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