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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당면영농 현장지도 실시

ㅣ벼농사의 시작은 올바른 종자 소독부터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1/04/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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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당면영농 현장지도 실시
ㅣ벼농사의 시작은 올바른 종자 소독부터
 
김영규PD   기사입력  2021/04/1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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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방송]20210410(토)

[단독]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당면영농 현장지도 실시,

ㅣ벼농사의 시작은 올바른 종자 소독부터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울진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종자 소독 및 볍씨 침종, 파종현장 지도를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울진군

관내 10개의 읍,면에 있는 21개소 2,100ha를 대상으로 벼농사와

관련된 당면한 영농 기술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기성면에서 공동 육묘장 영농지도에는 전찬걸울진군수를 비롯해

전은우 울진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센터 소속의 종자기술사가 참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교육 취소 등으로 영농지도를 받기 어려워진

농업인들의 현장을 찾아 당면영농기술지도와 주민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였습니다.

 

특히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육묘용 일괄자동 파종기에서

직접 현장 작업을 같이하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인터뷰 전찬걸 군수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종자 전염병으로 인해 수확이줄어드는 등의 문제는

예방을 위해 볍씨 종자소독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대표적인 전염병인 키다리병을 비롯해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도열병은 모내기 이후 발병해

미질 저하나 수량 감소 등의 피해를 주게 됩니다.

하지만 종자 전염병은 올바른 종자소독을 통해 사전예방이 가능합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울진군관내의 기계화 영농은 97%로 종묘를 비롯해

파종과 모심기, 수확등 모든 작업이 기계화로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 김차호/울진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종자기술사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인해 농촌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젊은 후계자 농업인도 적극 발굴해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영농사업의 육묘기술에 부응하고, 인력난 해소와 비용절감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첨단 농기계 기술교육 및 보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지정, 박재호/이평1리, 청년농업인

-취재/김영규PD, 라보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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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0 [23:48]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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