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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김장철 대비 원산지 둔갑 특별단속 추진

- 11. 13. ~ 12. 6.(4주간) 원산지 범죄 행위 등 집중단속 전개 -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4/11/14 [15:31]
기관 · 단체 > 울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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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김장철 대비 원산지 둔갑 특별단속 추진
- 11. 13. ~ 12. 6.(4주간) 원산지 범죄 행위 등 집중단속 전개 -
 
김영규PD   기사입력  2024/11/14 [15:31]

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 김장철을 맞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천일염, 젓갈류,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의 물가안정 및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13일부터 126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외사 경찰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고, 울진ㆍ영덕 유명 시장, 농ㆍ수산물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범죄와 한탕주의식 대규모 밀수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 울진해경청사     ©울진방송

 

특히,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 재료 원산지 둔갑 행위, 다대기(다진양념) 위장 고춧가루 밀반입 행위, 컨테이너 이용 대규모 농·수산물 밀반입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정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형사 입건 후 검찰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김장철 원산지 둔갑특별 단속을 통해 울진ㆍ영덕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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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4 [15:31]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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