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12일 죽변면 화성리에 위치한 울진 용장교회를 찾아 문화유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울진 용장교회 정비활동으로 국가유산 보존관리에 앞장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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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용장교회는 1909년에 설립되어 1936년경에 한옥 형태로 다시 지어져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교회로, 2006년 12월 4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되고 있다.
▲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울진 용장교회 정비활동으로 국가유산 보존관리에 앞장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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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에는 문화유산지킴이회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내외부 청소, 천장 및 벽체 페인팅, 출입문 보수작업 등 환경정화 및 보수활동을 실시하여 교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울진 용장교회 정비활동으로 국가유산 보존관리에 앞장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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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비활동에 이어 김성준 울진문화원장이 울진군 기독교 전파 역사와 용장교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우리지역에 이렇게 유서 깊은 교회가 있음을 처음 알게 된 회원들도 있어 알차고 보람있는 가꾸기 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울진 용장교회 정비활동으로 국가유산 보존관리에 앞장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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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국가유산 정비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울진의 문화유산 지킴이로서 지역의 문화유산의 보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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