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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4/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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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김영규PD   기사입력  2024/11/22 [10:01]

 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동해 남부 앞바다 강풍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랑주의보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22일 14:00부터 11월 26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 발령     ©울진방송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5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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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2 [10:01]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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