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수능시험 후 죽변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 울진군, 수능 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KPR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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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술,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죽변면 학교 주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수능이 끝난 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20일에 이어 27일 후포면 지역 초·중학교 주변에서 합동점검 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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