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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무원증 형태 신분증 195명 이장에 교부
(기자)
울진군은 지난 1월 7일 울진국 관내 10개 읍면에 있는 195명의 이장들에게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주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증 형태의 신분증을 만들어 전달을 했습니다.
10개 읍면에 있는 195명의 이장들은 행정시책 홍보와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도우미등 다양한 대민활동을 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신분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신분을 의심받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울진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근거를 마련하고 2021년 1월 신분증 제작을 완료했습니다.
황운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은 인터뷰에서 ‘이장 신분증 교부로 인해
주민소통과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분증 교부를 마치고 전찬걸 울진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님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취재/김영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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