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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기업인 서효석 (주)자인섬유 대표, 침구류 기탁
지난 13일 울진 출향 기업인인 서효석 ㈜자인섬유 대표가 1,250만원 상당의
침구류 100개를 울진군에 기탁해 코로나19로로 인해
힘든 시기에 주변에 훈훈한 나눔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효석 대표는 죽변 출신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드리고자
먼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한 기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더하고 있습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되며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54-789-6094) 및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취재/김영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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