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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살림재단과 함께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

ㅣ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실천해요~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4/04/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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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살림재단과 함께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
ㅣ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실천해요~
 
김영규PD   기사입력  2024/04/22 [12:14]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 울진군, 한살림재단과 함께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     ©울진방송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2천만원)으로 마련되었다. 

 

 

 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폐사 위기에 처한 울진 산양을 위해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했다.

 

 김경하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장은“산불에 최근 대설까지 겹쳐 전 세계 최남단 산양 집단서식지인 울진의 산림이 많이 파괴되었는데, 한살림재단의 관심과 후원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인 울진 산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세은 울진군 부군수는“오늘 묘목심기 및 씨앗 뿌리기 행사는 토양을 보호하고 수분을 보존할 수 있어 산림을 재생하고 동식물을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을 다시 숲으로 변모시키고 울진의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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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2 [12:14]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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