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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토)

(기자)

울진군의 문화에술을 이끌어 갈 제 11대 울진문화원장에

현 김성준(74) 원장이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지난 25일 울진문화원 1층에서 치러진 울진문화원장 선거에서 김 원장은

총 468명의 회원 가운데 총 유효득표수 412표 중 259표를 득표해 62.8%의

높은 지지를 얻으며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김진문 후보는유효득표수 412표 중 37.1%인 153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로써 김성준 원장은 앞으로 2026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더 울진문화원을 이끌게 됐었습니다.

-인터뷰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당선자

이날 재선에 성공한 김성준 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전통문화 계승, 충신과 효자 열녀 재조명 ▲지역 초중고 학생 인성교육

▲선진 문화원 교류하여 격조 높은 문화 도입

▲수익사업 발굴하여 회원들의 문화활동 예산 확대

▲지역 예술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돕고 실력자들 발굴 지원

▲문화교실 과목 확대 ▲해외 문화 교류사업 추진 등을 공약하며

회원들의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날 투표현장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체온측정,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질서 정연하게 투표장을 찾은 회원들은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