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자원봉사자들의 모집을 시작으로 출발한 ‘달려가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죽변면만의 새로운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사업인 달고나 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지난 29일 죽변면 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
(인서트 영상) 조태석 죽변면장 추진경과보고
이날 발대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 의회 김창호의원과 강다연의원, 조태석죽변면 면장, 울진군지역사회조장협의체 전병호 대표위원장과 지영근 민간위원장, 최창우 죽변면발전협의회 회장과 자원봉사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인서트영상) 전찬걸 울진군수
전병호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와 건강서비스를 결합한 죽변면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달고나 서비스 사업은 지난 3월 죽변면 맞춤복지팀(팀장 이남술)에서 자체기획해 출발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4월 한달동안 사업대상자 선정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체조와 미술교육, 자원봉사자론 등 소양 교육을 5회 실시하며 자원 봉사자로써 필요한 전문교육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전미자/죽변면여성자원봉사자회
문정례/바르게살기운동 죽변면 위원장
또한 교육을 모두 마친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자 선서를 통해 맟춤형 달고나 서비스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인서트 영상) 신아영 자원봉사자 선서
-인터뷰/신영아 자원봉사자 대표,
죽변면 여성의용소방대 맞춤형 달고나 서비스는 지금까지 관공서의 주도로 진행해 오던 사업과 달리 민간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사업으로 이번에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이 관내의 잠재적 복지 수요자를 직접 발굴하여 관리함으로써 지역의 소외된 계층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더 오래 유지하게 만드는 매우 뜻깊은 사업입니다. -인터뷰 이남술/죽변면 맞춤형복지팀 팀장
-인터뷰/전병호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이번 죽변면 맞춤형 달고나 서비스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자원봉사팀의 활동으로 잠재적 복지수요자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더 오래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