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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의료공백 위기에 철저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운영

김영규PD | 기사입력 2024/03/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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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의료공백 위기에 철저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운영
 
김영규PD   기사입력  2024/03/06 [11:15]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의대 입학증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공백 위기에 총력 대응

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손병복 군수를 본부장으로, 군 소속 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8개 반, 20여 명으로 구

성되었으며, 비상 진료 대책 수립,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

.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북도 안전대책 본부와 핫라인을 구축하고일일 대책 회의와 협의를 통해 전

국적인 위기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의료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의료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손병복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지역 의료공백 사태를 선재적으로 대처하여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라며 “군민들도 정부의 대응에 잘 따라 주실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보건·의료기관 43개소, 50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아직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지

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준비된 매뉴얼대로 즉각 대응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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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06 [11:15]   ⓒ 울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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